울산여행 당일치기! 1부

2019. 10. 4. 20:16여행/국내여행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바쁜 일상 속에서
별 탈 없이 잘지내셨나요?!
오늘 하루가 참 힘들었던 사람들도 있었을테고,
오늘 하루가 최고로 기뻤던 사람들도 있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힘들었던 하루를 보냈던 사람도,
행복했던 하루를 보냈던 사람도
모두가 의미가 있었을 하루를 보냈다고 생각해요.
오늘은 제가 예전에 다녀왔었던
울산여행 당일치기! 글을 적어보려고 해요!



이렇게 버스터미널에서 표를 사고,
출발할 시간을 기다렸던게 기억에 남아요.
오래전부터 계획하고 갔던 여행이었다기 보다는
하루 전 날 친구와 얘기해서
바로 계획짜고 출발했었어요ㅋㅋㅋ!
그렇게 두시간을 달려 울산에 도착했습니다.
우선 도착하니 점심시간이라
밥을 먼저 먹으려고 울산에 유명하다는
곱창집으로 15분을 걸어서 향했지만..



문이 닫겨있었습니다....
오자마자 계획이 틀어져
당황했지만 바로 다른 먹을 곳을 향해
찾아다닌끝에 정식을 주는 횟집에 들어갔어요!
양곱창이 먹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으니 그냥 맛있게 먹으려고 했어요.



이렇게 나오더라고요.
맛은 그냥 그랬습니다.
아주 평범한 맛이었달까~~?
가격은 정확하게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대략 일인당 12000원씩 낸 것 같네요.
점심식사를 마치고,
소화를 좀 시킬려고 카페를 갔답니다.
그 이름하여...
백림!!



까페 분위기가 되게 뭐라해야하지
옛날이라고 해야하나??
요즘에 있는 브랜드 카페같은 느낌은 없었지만,
뭔가 되게 따뜻한 느낌을 받았던 것 같아요.
울산에 사시거나 울산여행 가실 때
한번쯤 가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일단 제일 구석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먹고싶었던 게 많았지만,
바로 밥을 먹고 온 직후였기때문에
저렇게 밖에 시키지 못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커피도 되게 맛있었지만,
저기 보이시나요?
제일맛있게 생긴 저거저거
딸기가 얹어 있는 빵이 제일 맛있었어요.
밥을 아무리 배부르게 먹어도
디저트 배는 당연히 따로 있겠죠?!
밥을 많이 먹어서 배가 엄청 불렀지만,
그 와중에도 엄청 맛있었답니다!
‘백림’ 에 가보실 기회가 되신다면,
저기 딸기생크림빵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휴식을 마치고,
저희는 태화강 십리대숲을 향하려고
카페를 나왔습니다.
택시를 타려고 도로변으로 나갔습니다.



길이 되게 깨끗하달까?!
허전해 보이지만 길게 쭉 뻗은 도로와
잎이 많이 없지만 일정한 간격으로
서 있는 나무들이 너무 이뻤습니다!



이것으로 울산여행 당일치기!
1부를 마칠려고 해요!
당일로 갔지만 너무 알차게 다녀와서
사진도 많고 하고싶은말도 되게 많은 것 같아요.
내일 2부로 돌아와서 끝을 맺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 하셨어요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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