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때리는중,,

2019. 10. 1. 12:49고양이

오늘 아침 나를 보고있는
시선이 느껴졌다...
주위를 둘러보니
김야옹씨가 나를 스윽 보고있더니
다가와서는
더 무섭게 째려본다ㅠㅠ😂😂


사진이 흔들렸지만,
이 노려보고있는 장면은
흔하지 않은 사진이다.
그래서 지우기도 아쉽고,
올리기도 뭐했지만
그래도 나는 올리겠다 다짐했다ㅋㅋㅋ
원래는 혼자서 잘 놀지만
가끔씩 저렇게 사람곁에 다가와서
애교떨 때가 있는데,
그럴때는 간식을 돌라는 말인 것 같다..
간식 줬더니 바로 아는 체도 안하고
낮잠 자러 가버렸다.😅


잘자고 너무 잘자길래 찍어봤다!
갑자기 괴롭히고 싶었지만
천사같이 자고 있어서 못괴롭혔다..
밤에는 또 다자고 일어나서
거하게 밥 한상 드시고


무언가를 바라보며 멍때리는 중...
도대체 뭐를 보는지 모르겠다.
역시 냥냥이의 세계는
아무도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세계다.



공감 구독 ~!!


'고양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에게 찾아온 길냥이  (6) 2019.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