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판매와 사입의 차이

2019. 10. 3. 13:51창업 정보/용어

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셨나요??

어제 태풍 소식이 들렸지만, 오늘 하늘을 보니

태풍이 왔다가 간 것이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하늘이 맑더라고요. 물론 날씨도 덥지도, 춥지도 않을 정도로

좋은 것 같아요. 그래도 아직 태풍이 불고 있는 지역도 있는 것 같네요.

요즘 경기가 어려워 창업에 손을 뻗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것 같아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들어서면서 매년마다

인터넷을 이용한 판매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어요.

이번 글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쓰이는 용어들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려고 해요.

 

1) 소싱(sourcing)이란 무엇인가?

 

소싱을 검색하면 사전적 의미로는

"대외구매 : 흔히 외국으로부터의 구매."

이렇게 뜨지만 저희가 알아야 하는 소싱의 의미는

우리가 판매할 제품을 구하는 것

이라고 알아 두시면 되겠습니다.

이 소싱의 의미를 기억하고 계시다면

우리가 팔 제품을 구하는 방법도 알아야 하는데,

그 방식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사입

2. 위탁판매

사입과 위탁판매로 나누어집니다.

그럼 사입과 위탁판매의 차이가 무엇이냐!

지금 바로 설명드리겠습니다.

 

2) 사입이란?

 

물건을 어느 정도 규모 있게 구매하는 것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더 쉽게 말하자면 

소비자들에게 팔 물건을 미리 구매하여 구매한 것들을 파는 것

이해가 조금 더 쉬우신가요?

사입을 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MOQ의 뜻을 알고 업체에 전화하시는 게 좋으실 것 같아요.

 

MOQ (minimum order quality)

보시는 그대로 최소주문량입니다.

이것을 왜 쓰냐면 업체마다 업체가 정해놓은 최소주문량과 사입 단가가 있기 때문에 물어보는 것입니다.

그러니 너무 신경 안 쓰셔도 될 것 같네요.

곧 위탁판매에 대해서도 쓸 것이지만 위탁판매와 사입의 단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사입과 위탁판매의 장단점이 나누어지는 것 같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가자면

사입은 재고가 남을 수 있어서 어떻게 보면 조금 위험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렇지만 사입도 장단점이 다 있답니다.

장점이라 함은 업체에서 주는 공급가액 즉 단가가 낮습니다.

단점은 주문한 물건을 다 팔지 못할 경우 남은 재고는

전부 나의 손해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벌고 싶던 돈은 못 벌고 돈만 쓰는 경우가 남을 수 있습니다.

 

3) 위탁판매란?

 

물건을 주문한 소비자들의 정보(성함, 주소 등등)를 공급자에게 넘겨주면

공급자는 받은 정보를 가지고 택배시스템으로 물건을 산 소비자들에게

물건을 전달해주는 것

간단히 글로 표현하자면,

 

(공급자)--(판매자)-------(물건)-------→(소비자들)

                    (소비자들)-------(돈)--------→(공급자)--(판매자)

 

이런 식의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탁판매로 우리는 어떻게 수익을 내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 텐데요

소비자들에게 들어온 돈이 판매가액입니다.

판매가액에서 내가 공급자에게 주는 돈은 공급가액입니다.

당연히 판매가액과 공급가액은 같을 수 없겠죠?

판매가액에서 공급가액의 돈을 뗀 것이 바로 수익이라 말하며, 마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업체마다 공급가액도 다를 것이고, 각 몰마다 본인이 입점할 때

수수료가 다 달라서 본인이 잘 판단하고 수익을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사입과 위탁판매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어떻게 잘 이해가 가셨나요??

모르고 하는 것보다 알고 하는 것의 차이가 꽤 큰 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도 쭉 이런 글을 적어보려고 해요.

물론 저도 한번 해보려고 꾸준히 공부 중에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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